박상돈 천안시장이 제8회 지방자치의 날(10월 29일)을 맞아 정부와 국회에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관련 입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박 시장은 “1987년 헌법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이후 30여년이 지났지만, 권력과 권한이 여전히 중앙정부 및 광역정부에 집중된 ‘최소주의 지방자치’, ‘2할 지방자치’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5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 관련 입법의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현재 우